연합뉴스TV - '나무인삼' 황칠나무 산업화단지 탄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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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3-02 |
황칠나무는 예부터 나무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귀한 나무인데요. 최근 황칠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에서는 황칠나무를 가공한 산업화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황금색 칠 재료를 얻을 수 있어 황칠나무인데, 최근 연구 결과,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은 황칠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는데, 도는 장흥, 해남, 강진 3개 시군에 ‘황칠나무 산업화단지’를 조성하고, 가공과 유통체계를 구축해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장흥군에서는 최첨단 기술로 황칠잎을 이용해 황칠차, 황칠즙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황칠나무는 최근 간기능 개선과 항암, 당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심이 급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원도 / 황칠가공식품 생산농가> "가지와 잎을 활용하여 가공하고 복제하여 발효시켜서 정확한 제품으로 식품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황칠은 난대성 수종으로 전남, 경남, 제주에서만 재배가 가능해 고소득 품목으로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