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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MBN] 해풍 맞고 자란 제주 신특산물 `제주 황칠`, 중국관광객에게 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26

`황칠`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 자랑하는 `제주 황칠`이 으뜸

 

'황칠'은 국내 남해안 일부 및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국내 전통 고유수목으로 그 중 최적의 생육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 황칠'이 우수한 약리효과를 바탕으로 중국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품질로 각광 받고 있다.

중국 진(秦)나라 황제 진시황의 총애를 받던 서복이 삼신산(三神山)에서 나는 불로초를 먹으면 영생할 수 있다고 진언한 '서불과지(徐市過之)' 행적이 크게 주목 받으면서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황칠은 인기 특산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시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실제 '황칠'이었다는 설화가 전해지기 때문이다. 더불어 ‘산삼나무’라고도 불리는 황칠은 산삼처럼 사포닌 성분이 많아 고대 중국에서 최고의 약재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란 '제주 황칠'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장기적으로 복용 시 면역력 강화에 따른 질병 개선은 물론 우리 몸의 정화기능과 자연치유력 강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제주도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힌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류원산 중앙정치국 상무의원 등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 제주 서복공원을 찾아 승진을 했다는 유명세와 더불어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황칠'이 제주도 신특산물로 알려져 있어 제주도는 그야말로 '복(福) 받는 성지'로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도 내 황칠농장을 보유하고 있는 함박재바이오팜 윤상철 대표이사는 “제주도는 '황칠'에 알맞은 최적의 환경(많은 비, 빠른 배수, 전해질이 많은 토양)으로 한 면이 아닌 사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견디며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 할 수 있어 '황칠'이 가지고 있는 약리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예부터 '제주 황칠'을 최고로 인정하여 해상왕 장보고의 교역물품 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상품이었고, 백제, 통일신라, 고려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주요 수출품이었다"고 말했다. 

  

  • 디지털뉴스국 기자
  • 입력 : 2015.11.26 12:20:06
  • http://news.mk.co.kr/newsRead.php?no=1123406&yea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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